[Book] 어떻게 살 것인가 - 삶의 터닝 포인트와 방향타 책의 향기



어떻게 살 것인가 - 6점
유시민 지음/생각의길

유시민이 정치인의 신분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쓴 저작인 이 책은 서두에서 밝힌 바와 같이 '어떻게 죽을 것인가' 라는 제목이 더 어울려 보인다. 더 정확하게는 어떻게 살다가 죽을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다. 그리고 한 마디로 요약하면 '놀고 일하고 사랑하고 연대' 하면서 살다가 죽고 싶다로 표현할 수 있겠다.

누구나 한번쯤은, 치열했던 삶의 현장에서 물러나 지나온 삶을 되돌아 보고 남은 삶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시기가 있을 것이다. 유시민이 이 책에서 했던 것처럼, 이 만한 정도의 소회를 글로 남기고 삶의 방향타를 설정해 놓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.

<책 속에서>

o  삶의 기쁨, 존재의 의미, 인생의 품격을 찾으려고 고민하는 모든 분들의 건투를 빈다. 그 무엇도 의미 있는 삶을 찾으려고 분투하는 그대들을 막아서지 못할 것이다.
o 무엇이든 좋아하는 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은 그 일을 하면서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. 나는 그것이 품위 있는 인생, 존엄한 삶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.
o 일과 놀이가 인생의 절반이라면 나머지 절반은 사랑과 연대 solidarity라고 나는 믿는다.

o 청년기의 핵심 과제는 평생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그 일을 잘 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.

o 인생의 품격은 평범함이나 비범함과 상관없는 것이다. 평범해도 평범하지 않아도, 인생은 훌륭하거나 비천할 수 있다.

o 사람은 누구든지 자신의 삶을 자기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한다. 그 방식이 최선이어서가 아니라, 자기 방식대로 사는 길이기 때문에 바람직한 것이다. /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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