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Book-e] 스켑틱&위클리 북섹션 - 반갑다, 이런 잡지들. 책의 향기



한국 스켑틱 SKEPTIC vol. 1 - 8점
스켑틱 협회 편집부/바다출판사

위클리 북섹션 3개월 (12주) 정기구독
5대 일간지
 
우리나라에서 발행하는  ebook 형태로 된 잡지 컨텐츠는 그리 볼만한 것들이 없는 편이다.  
최근에 발견한, 눈이 번쩍 뜨일만큼 반가웠던 잡지는 스켑틱 정식 한국어 판이었다. 목차를 보면 이런 제목들이 나온다.

- 소리를 병을 치료한다고?
- 긍정심리학의 그늘
- 돌고래와 대화할 수 있을까?
- 당신의 혈액형에 당신은 없다.
- 무엇이 토리노 수의의 검증을 막고 있는가?
- 시간 여행은 가능한가?
- 우주가 여러개라고?
- 회의주의란 무엇인가?
.......

자 어떤가? 제목만 봐도 딱 감이 오지 않는가? 증명할 수 있는 것만을 믿는, 과학적 회의주의자를 위한 잡지다. 지적인 호기심과 허영을 채우기는 딱 좋은 잡지다.

또 한가지는, yes24에서 매주 전자책 형태로 발행하는 위클리 북섹션이다. 5대 일간지 (조,중,동,한겨레, 경향신문) 의 책 소개 기사를 한데 모아서 일주일에 한번씩 발행하는 ebook 이다. 말 그대로 책을 소개하는 책인 셈이다. 5개 신문사라고 해도 그 주에 발행되는 주목받는 신간은 거의 똑같다시피 해서 1개 신문사 글만 읽어도 된다. 12호에 실린 주목 받는 책들의 기사는 다음과 같다.

- 사피엔스 : 유발 하라리 지음, 조현욱 옮김/ 김영사
- 꾸들꾸들 물고기씨, 어딜 가시나 : 성석제 지음, 이민혜 그림 / 한겨레 출판
......

중복되지 않은 책들이야 말로 각 신문사들의 정치적 특색을 대변해 주지 않나 싶다. 예를 들어, '하버드 학생들은 더 이상 인문학을 공부하지 않는다 : 파리드 자카리아 지음, 강주헌 옮김/ 사회평론' 은 조선일보 책 소개에만 실렸고, '대통령 노무현은 왜 실패했는가: 이갑윤,이지호 지음 / 에이도스','한국전쟁과 기독교: 윤정란 지음/ 한울'은 한겨레 신문에만 소개되었다.

이 2가지 잡지 때문에 새로 구입한 '크레마 카르타' E-book Reader기를 이용하지 않을 수가 없다. 스켑틱 한국어판은 알라딘에서만 발행을 하고, 위클리 북섹션은 yes24에서만 발행한다. (기기를 하나로 통일하기는 해야 하는데... 그러면서도 그냥 서적으로만 발행한 ebook들은 리디북스 진영에 더 많아서, '리디 페이퍼'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.)

/.  



덧글

  • Peuple 2015/11/30 00:29 # 답글

    크레마 카르타 쓰시면서 알라딘, Yes24 모두 이용 중이신 거라면, 리디북스도 '열린서재'로 이용하시면 됩니다. 굳이 리디 페이퍼를 쓰지 않으셔도 꽤나 쾌적하게 쓸 수 있습니다.
  • Wiky 2015/11/30 11:39 #

    예, 저도 카르타에서 열린서재 기능을 이용하고는 있습니다만.. 리디북스는 리디 페이퍼로 이용하는 것이 제일 쾌적하더군요. (리디북스에 최적화된 UI와 기기 자체의 빠릿함 - 배터리 문제는 일단 논외로 하고라도-). 약간의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. (편하자고 E-Book Reader기를 이용하고 있는데, 기기를 둘 다 관리해야 하는 불편함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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